세상사는 이야기

한산소곡주 - 오곡양조장

Juni˙K 2022. 3. 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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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지금의 충남 서천지역)에는 소곡주라는 유명한 술(전통주)이 있다.

 

한산소곡주

달달하고 부드럽고 뒷맛이 깔끔한 1,500년 백제의 명주 한산소곡주.

남녀 모두 좋아하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달달한 끝맛에 계속 마시다가 일어나지 못해 앉은뱅이가 된다는 

일명 '앉은뱅이 술'이다.

차례주와 약주로 유명한 백제의 전통주로 오곡의 향이 물씬 풍기는 감미로운 맛으로 우리나라의 모든 음식과 잘 어울리는 술이다.

좋은 사람들과 반주로 한잔하기 딱 좋은 술.


한산소곡주 500ml 선물세트

누룩으로 술을 빚은 후 일체의 방부처리나 화학처리를 하지 않은 상태의 술로써 천연효모가 살아있는 생주입니다. 효모가 그대로 살아있는 술이기 때문에 반드시 냉장보관이 필수다.

계속 발효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냉장보관을 한다.

 

천년 전통의 '앉은 뱅이 술' 한산소곡주

한산소곡주는 한산지방의 이름난 술로써 빚깔은 청주와 같다. 백제 때의 궁중 술로써 백제 유민들이 나라를 잃고 그 슬픔을 잊기 위해 빚어 마셨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들어 가장 많이 알려진 술로 '동국세시기', '경도집' '시의전서', '규합총서' 등에 기록되어있다.

 

오곡양조장 김동진 대표는 백제의 전통기법을 그대로 전수받아 현대의 제조기술과 접목하여 보다 과학적이고 진보적인 기술로 정성껏 술을 빚고 있다.

좋은 원료를 사용하면 좋은 술이 빚어진다는 철학으로 고객여러분의 입맛과 건강을 생각하는 장인 정신으로 좋은 술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남 서천군 한산지역 청정한 지역에서 깨끗하게 자란 곡식을 사용하여 술을 빚는다.

양조장 주변에는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논밭의 광할한 평야지대다.

푸른 하늘과 햇살 덕분에 유명한 평야지대의 자연과 전원의 푸르름으로 일체의 공해없는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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